지인들과 함께 조이누리카와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하니언니 조회 971회 댓글 1건 작성일 21-03-19 23:32본문
초록이 가득한 조이누리카를 타고 지인들과 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안동하회마을과 포항 호미곶~~
세시간을 달려 도착한 안동하회마을은 타입캡슐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집마당까지 휠체어가 들어갈 순 없어도 골목 골목을 도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도 찍고 일행들과 수다도 떨고 그네도 타다보니 어느새 해질녁~ 우리는 부리나케 숙소가 있는 포항으로 달립니다.
장거리 이동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누리카와 함께~~또다시~ 슝슝~!!
다음날은 상생의손이 있는 호미곶으로 갑니다. 상생의손은 인류의 화합과 화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가 있다네요.
그곳을 보고 차량반납을 위해 올라가려는데 가는길에 재작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순없지!! 정확한 명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라는데 일본에 온듯 색다른 분위기의 거리를 다니는 것도 무척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성남에서 오셨나봐예~" "먼데서 오셨네예~~" 누리카를 보며 한마디씩 합니다.
그럼 속으로 은근 뿌듯합니다.(여긴 이런차 없죠??ㅎㅎ)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함께하기도 떠나기도 쉽지 않았던 참에 지인들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거같습니다.
무엇보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바로 탑승을 하는 조이누리카 덕분에 중증의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여행이 한결 가까워진듯합니다.
타지역에 사는 휠체어 친구에게 우리시에 이런차가 있다고 말했더니 성남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부러워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누리카와 같은 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남시민이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안동하회마을과 포항 호미곶~~
세시간을 달려 도착한 안동하회마을은 타입캡슐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집마당까지 휠체어가 들어갈 순 없어도 골목 골목을 도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도 찍고 일행들과 수다도 떨고 그네도 타다보니 어느새 해질녁~ 우리는 부리나케 숙소가 있는 포항으로 달립니다.
장거리 이동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누리카와 함께~~또다시~ 슝슝~!!
다음날은 상생의손이 있는 호미곶으로 갑니다. 상생의손은 인류의 화합과 화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가 있다네요.
그곳을 보고 차량반납을 위해 올라가려는데 가는길에 재작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순없지!! 정확한 명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라는데 일본에 온듯 색다른 분위기의 거리를 다니는 것도 무척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성남에서 오셨나봐예~" "먼데서 오셨네예~~" 누리카를 보며 한마디씩 합니다.
그럼 속으로 은근 뿌듯합니다.(여긴 이런차 없죠??ㅎㅎ)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함께하기도 떠나기도 쉽지 않았던 참에 지인들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거같습니다.
무엇보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바로 탑승을 하는 조이누리카 덕분에 중증의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여행이 한결 가까워진듯합니다.
타지역에 사는 휠체어 친구에게 우리시에 이런차가 있다고 말했더니 성남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부러워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누리카와 같은 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남시민이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KakaoTalk_20210319_231008482_02.jpg 과거로의 시간여행중 (3.7M)
- KakaoTalk_20210319_213214367_02.jpg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2.3M)
- KakaoTalk_20210318_192041181.jpg 호미곶 상생의손을 바라보며~ (326.3K)
- KakaoTalk_20210319_232558961.jpg 내손이 참 크쥬~?? (1.9M)
댓글목록
성남시조이누리님의 댓글
성남시조이누리 작성일
즐거운 추억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