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남장복, '조이누리 버스 테마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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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1회 작성일 19-11-08 08:12본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이 지난 28일 독거·고령장애인 16명과 함께 ‘조이(Joy)누리 버스 테마여행’을 진행했다.
‘조이누리 버스 테마여행’은 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장복이 테마를 선정하고 장애인 탑승설비를 갖춘 조이누리 버스로 장애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는 평소 나들이가 어려웠던 독거·고령장애인들이 조이누리 버스를 이용해 성남 수정구 소재 도자기 공방을 방문하고 서울 용산의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해 야경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나들이를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조이누리 버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이용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허락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에 처음 도자기 체험을 해 보고 서울 야경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나들이 기회가 적은 독거·고령장애인들에게 활력과 행복감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이누리 버스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