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애인, 조이버스 타고 나들이 떠나 > 공지사항

▲ 나들이 떠나기에 앞서 조이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은 4월 5일 지역사회 장애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령장애인 여가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인 조이(Joy)누리버스를 타고 ‘2019년 계절 나들이’를 떠났다.

조이(Joy)누리버스는 ‘즐겁게 세상을 누린다’라는 뜻의 영어(Joy)와 우리말(누리)의 합성어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야외 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이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채정환 관장이 버스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42명의 이용고객과 18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포천시 소재 ‘국립광릉수목원’을 찾아 육림호 → 산림박물관 → 난대식물원 코스로 산책을 즐겼다.

이번 나들이에는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배려해서 이동 및 나들이 참여를 도와줄 수어통역사 등 자원봉사자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