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남시 조이누리 버스 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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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9회 작성일 19-02-26 16: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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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최장 2박3일 이용
성남시가 3월4일부터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대형 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이에 앞선 2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광장에서 장애인 150여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이누리 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조이누리는 ‘즐겁게 누린다’라는 뜻의 영어(joy)와 우리말(누리) 합성어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려고 3억원을 들여 이 버스를 사들였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게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기존 45인승이던 버스 내부를 개조해 휠체어 8인석, 일반인 25인석 등 모두 33명이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친목모임 단체, 장애인 복지 행사 주관기관이다.
이용하려면 버스 운행을 맡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720-2840) 홈페이지(www.rehab21.or.kr)를 통해 행사 두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 늦어도 행사 10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며, 이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최장 2박3일간 무료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복지관 측에 운전사, 운영요원 등 2명의 인건비, 유류비, 통행료 등의 운영비를 연말까지 1억원 지원하며 운영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에 증차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필재 성남시 6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특성상 단체가 이동하려면 2~3대의 카니발 특장차량에 나눠 타고 가야 했다”며 “대형 버스 도입으로 원거리 여행과 문화체험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전체 인구 95만3447명의 3.7%인 3만5834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이중 휠체어를 타는 등의 중증 보행 장애인은 583명이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
성남시가 3월4일부터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대형 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이에 앞선 2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광장에서 장애인 150여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이누리 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조이누리는 ‘즐겁게 누린다’라는 뜻의 영어(joy)와 우리말(누리) 합성어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려고 3억원을 들여 이 버스를 사들였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게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기존 45인승이던 버스 내부를 개조해 휠체어 8인석, 일반인 25인석 등 모두 33명이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친목모임 단체, 장애인 복지 행사 주관기관이다.
이용하려면 버스 운행을 맡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720-2840) 홈페이지(www.rehab21.or.kr)를 통해 행사 두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 늦어도 행사 10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며, 이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최장 2박3일간 무료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복지관 측에 운전사, 운영요원 등 2명의 인건비, 유류비, 통행료 등의 운영비를 연말까지 1억원 지원하며 운영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에 증차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필재 성남시 6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특성상 단체가 이동하려면 2~3대의 카니발 특장차량에 나눠 타고 가야 했다”며 “대형 버스 도입으로 원거리 여행과 문화체험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전체 인구 95만3447명의 3.7%인 3만5834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이중 휠체어를 타는 등의 중증 보행 장애인은 583명이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